라이트포인트, 새롭게 진보된 기술이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더욱더 정확히 동작하도록 보장
  • 2017-02-1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무선통신 테스트 제품에서 선두적인 기업인 라이트포인트가 Bluetooth Low Energy 디바이스의 안테나 성능 시험을 위한 첫 Over-the-Air 테스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ETS-Lindgren 과 파트너가 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Bluetooth Low Energy 제품의 개발자들은 안테나 성능 테스트(Total Radiated Transmitter Power(TRP), Total Isotropic Receiver Sensitivity(TIS), 안테나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테스트들)를 할 때 케이블을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왔다. 안테나 성능을 분석하고 고객들이 사용할 때 설계된 대로 동작하는지 디바이스 성능을 검증하는 무선통신 디바이스 개발자들에게 이 진보된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라이트포인트의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인 앨런 헨리(Allen Henley)는 “모든 무선통신 디바이스에게 안테나 성능은 매우 중요하다”며 “만약에 안테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그 제품 역시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ETS-Lindgren은 안테나 측정 시스템에서 선두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과 새로운 무선통신 측정 제품을 통해서 더 나은 Bluetooth Low Energy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ETS-Lindgren은 라이트포인트의 IQxel-M 테스트 플랫폼(Bluetooth Advanced SW 가 포함)의 공인 리셀러가 됐다.

ETS-Lindgren의 무선통신 솔루션 매니저인 자리 빅스테트(Jari Vikstedt)는 “Bluetooth Low Energy 디바이스는 비용과 크기에서 빠듯한 제약사항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그 결과로 충분한 안테나 성능을 갖추지 않은 설계를 많이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준다”며 “그러나 라이트포인트와 ETS-Lindgren의 이 새로운 테스트 제품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성능이 더 좋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블루투스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