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은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신형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및 한층 개선된 솔루션인 ArcticLink III VX 시리즈를 출시했다. OEM으로부터 검증받은 퀵로직의 최신 VEE (Visual Enhancement Engine) 및 DPO(Display Power Optimization) 기술을 통해 ArcticLink III VX 플랫폼은 태블릿과 스마트폰 설계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ArcticLink III VX 시리즈는 퀵로직의 기존 ArcticLink II VX 시리즈를 보완하는 제품군으로, 태블릿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설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다양하고도 한층 개선된 기술이 적용됐다. 애피컬(Apical Limited) 사의 이리딕스(iridix짋) 코어를 기반으로 한 VEE와 DPO2.0 기술은 HD+
(1920×1200/WUXGA) 해상도까지 업그레이드되어 오늘날의 HD 표준을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ArcticLink III VX 시리즈는 기존 세대 제품에 비해 디바이스 크기를 44%까지 줄이고 전력 소모는 80% 낮춘 것이 특징이다.
ArcticLink III VX 시리즈는 퀵로직의 VEE HD+와 DPO HD+ 기술이 적용된 13개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 맞지 않는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특정 제품들은 보편적인 RGB, MIPI DSI 및 LVDS 표준 간의 통합 브리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MIPI 패스스루(pass-through) 인터페이스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임베디드 피코 프로젝터들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VX 시리즈 중 일부 제품들은 서로 맞거나 맞지 않는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면서 단일 입력, 듀얼 출력 구조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독립 실행형 브리징 솔루션들과 달리, ArcticLink III VX 시리즈는 불리한 조명 조건 하에서도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50% 연장시킬 수 있다. 퀵로직의 VEE HD+ 기술은 사용자가 시청 환경에 상관없이 자연스러운 시청을 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콘텐츠의 동적 범위, 명암, 채도를 사람의 시각 모델에 기반해 최적화시킴으로써 가시성을 크게 개선시킨다. 퀵로직의 DPO HD+ 기술은 VEE HD+와 연동하여 주변 밝기와 콘텐츠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지 않고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퀵로직은 올 1분기에 주요 고객에게 샘플을 공급하며, 3분기에는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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