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M2M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 절감하고 상용화 시간 단축시키는 ‘텔릿 앱존’ 출시
  • 2011-12-21
  • 편집부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업계 표준 C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텔릿 앱존(Telit AppZone)’을 발표했다. 자사의 G30 GSM/GPRS 모듈을 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스페이스인 텔릿 앱존은 외부 CPU, RAM 및 ROM을 필요로 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를 축소하는 한편 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개방형 플랫폼을 지원해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보안, 감시, 텔레메트리, 위치 정보, 빌링, 선단 관리 등 다양한 버티컬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표준 M2M 솔루션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보통 외부 CPU를 모뎀에 연결해야 한다. 텔릿 앱존은 이 기능을 모듈 자체에 탑재해 하드웨어 비용 및 PCB 공간을 절감했다. 또한 개발자들의 경우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 C 언어만 습득하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는 모뎀과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여러 가지 개발 언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텔릿 앱존의 경우 POSIX, BSD 표준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해 서로 다른 OS 및 플랫폼간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및 연결이 용이하다. 개발자들은 오픈 소프트웨어 및 라이브러리, 프로토콜의 지식 베이스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포팅시킬 수 있다.
텔릿의 도미니쿠스 헐 (Dominikus Hierl) CMO는 “텔릿 앱존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에서부터 상용화를 크게 단축시킨다는 점이다”고 설명하며 “텔릿 내부적으로 텔릿 앱존이 적용된 G30 모듈을 평가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두고 있다. 기존의 환경에서 평가 작업에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소요되었지만 텔릿 앱존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코딩을 익히고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어셈블리 및 개발과 테스트까지 1 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