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2012년 IT 스토리지 관련 예산지출 32% 증가 전망
  • 2011-12-15
  • 편집부

컴볼트가 연간 IT 스토리지 관련 지출 예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다섯 가지 IT 관심사로 데이터 성장, 백업 및 복구, 재해 복구, 가상 서버 환경 백업 및 이메일/파일 보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IT, 정부, 교육, 제조, 의료, 금융 서비스, 엔지니어링 등의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500명에서 10,000명 정도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조사와 마찬가지로, 응답자들은 2012년 IT 예산이 약간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설문 응답자 중 32%가 2012년 IT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응답자의 50%는 변동 없이 올해와 동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IT예산의 10%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지원, 미디어 등의 데이터 보호에 할당할 예정이며, 응답자의 34%는 전반적인 데이터 보호에 11~20% 정도를 할당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현재의 IT 관련 직원 수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홍수에 대응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자의 약 54%는 2012년 IT 인력 추가 계획이 없으며, 29%는 미정 상태다. 단지 16% 만이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물리적 서버 통합을 시행하고 있는데, 방대한 양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에 따르는 난관을 경감하는 동시에 가장 심각한 IT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볼트의 Simpana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단일 플랫폼은 데이터 관리와 동시에 방대한 데이터를 보호, 저장, 복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수동 프로세스 및 물리적, 가상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데이터 삭제 기능은 더 적은 리소스를 갖고 관리 비용 절감 및 운영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컴볼트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웨스트는 “컴볼트의 연례 IT 스토리지 지출 예산 조사 결과는 매일 고객으로부터 듣는 사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데이터 성장은 가상 서버, 모바일 장비, 직장에서의 소셜 미디어 사용의 증가와 함께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은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비용을 조정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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