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친,내셔널 세미컨덕터 퍼포먼스 전력 제품 라인 사업부 책임자
WEBENCH Power Architect 툴로 엔지니어들에게 신속한 설계 지원할 것
  • 2010-02-08
  • 편집부

  아날로그 전력 관리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 www.national.com)는 ‘WEBENCH Power Architect’를 새롭게 추가하여 WEBENCH짋 설계 툴의 기능 크게 확장하였다.
  WEBENCH Power Architect 는 엔지니어가 설계하려는 시스템에 적합한 다중 출력의 고성능 DC-DC 전력 공급장치를 신속히 제작, 모델링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계 툴이다. 시스템 설계자들은 WEBENCH Power Architect를 사용하여 토폴로지, 중간 전압 레일, 크기, 효율, 구성부품 개수, BOM 비용을 포함한 여러 성능의 파라미터를 포함하는 다중 전력 공급장치를 즉석에서 최적화할 수 있다.

DC-DC 다중출력 전원공급 장치의 설계 기능으로 WEBENCH 성능 대폭 확장

   내셔널 세미컨덕터 퍼포먼스 전력 제품 라인 사업부 책임자인 알렉스 친(Alex Chin)은 “WEBENCH Power Architect는 시스템에 존재하는 모든 부하에 맞는 전력 공급장치를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툴이다”라며, “이 툴의 최적화 다이얼 설정에 따라 전력 부하가 8개인 일반적인 시스템은 50~150 개 정도 부품의 BOM수를 갖게 된다. 이 WEBENCH Power Architect는 수많은 대체 시스템 조합에 대해 성능과 비용을 즉각적으로 비교하고 단시간 내에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툴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WEBENCH Power Architect는 동시에 내셔널의 새로운 SIMPLE SWITCHER짋 전력 모듈을 지원한다. 이 모듈은 적은 부품 수, 소형 크기, 열 저항 및 낮은 전자파 간섭(EMI)을 필요로 하는 전력 공급장치를 위한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계자들이 110여 개 제조업체의 21,000개의 구성부품이 내장되어 있는 WEBENCH Power Architect의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경우 복잡한 대형 시스템을 제작하는 데 있어 광범위한 시스템 대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SIMPLE SWITCHER® 전력 모듈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된 3종 제품은 LMZ 시리즈 전력 모듈로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빨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통합 솔루션이다. 새롭게 선보인 전력 모듈은 리니어 레귤레이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동기식 스위칭 레귤레이터의 효율까지 함께 제공해 준다. 따라서 그간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적용한 설계 시 일반적으로 겪었던 외부 인덕터 및 복잡한 레이아웃 배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알렉스 사업부 책임자는 “내셔널의 전력 모듈은 의료, 방송용 비디오, 통신, 산업용 및 군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FPGA,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및 기타 POL(point of load) 변환에 필요한 전력 공급장치 설계를 간소화 해준다. 또한 특허 출원 중인 패키징 기술을 적용하여 전자파 방사(EMI)의 레벨을 낮췄기 때문에 내셔널의 전력 모듈은 EN55022 (CISPR22) 클래스 B 전자파 방출의 표준 요건에 부합한다”고 말하며 “특히 이 모듈의 효율적인 열 방출과 하부가 노출된 대형 패드 덕분에 별도의 통풍 없이 고온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품에 적용된 전력 모듈의 단일 노출 하부 패드는 보이지 않는 솔더 브릿지 현상을 방지해주므로 쉽고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들 모듈의 크기와 리드 피치는 표준 TO-263 패키지에 채택된 사양과 동일하기 때문에 ‘픽 앤 플레이스(pick-and-place)’ 제조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각 모듈은 다른 제품군과 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계자들은 하나의 레이아웃을 제작한 후, 추후 부하 전류 요구 사항이 변경될 경우 그에 따라 패키지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선구 기자(
sunny@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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