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로, 렐티오와 MDM 솔루션 개발 위한 파트너십 발표
  • 2016-09-2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정보기술, 컨설팅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와이프로(Wipro Ltd.)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모던 데이터 관리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 기업인 렐티오(Reltio)가 더욱 신속하고 비용효율적인 MDM(Master Data Management)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렐티오와 와이프로의 고객은 정보의 신뢰도를 개선함으로써 데이터와 통찰력 사이의 간격을 메우고 동시에 사용자는 관련 데이터에 대한 접속을 보장받게 된다.

이 협력 관계는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모든 MDM 아키텍처를 이용함으로써 사전 구성된 업계 전용 데이터 모델을 단축된 기간 내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와 NoSQL, 애널리틱스(Analytics), 기계학습 같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규모와 성능 문제를 고객이 직접 해소할 수도 있다.

와이프로의 팔라브 뎁(Pallab Deb) 부사장 겸 글로벌 분석팀장은 “차세대 마스터 데이터 관리에 탁월한 기술을 보유한 렐티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와이프로가 글로벌 MDM 구현과 기계학습에서 쌓은 경험은 렐티오의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고객이 고객 및 계정과 제품 간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빅데이터 통찰력으로부터 사업적 이점을 도출하는 방법도 현저히 개선해준다”고 덧붙였다.

이 파트터십은 기업 고객이 내장된 서비스형 데이터(Data-as-a-service)가 특징인 렐티오 클라우드(Reltio Cloud)와의 실시간 접속 및 간편한 통합을 가능하게 해 서드파티 프리미엄 데이터 소스에 대한 접속을 허용한다. 두 기업은 또한 모던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기반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위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공급하게 된다.

렐티오의 바수 발루루팔리(Vasu Vallurupalli) 부사장은 “와이프로는 동급 최고의 MDM 구현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소유하고 있다”며 “MDM에 대한 와이프로의 전문성과 렐티오의 모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데이터의 진정한 파워를 해제함으로써 복잡한 사업 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분석 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MDM ESP 시장이 전반적인 정보 인프라 분야에서 급속하게 유명세를 얻고 있지만 아직 성숙 초기 단계(타겟 대상의 20% 이하가 시장 진입한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류 채택 단계[1]에 도달하려면 5~1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렐티오의 MDM 초월 역량이 데이터 관리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렐티오 클라우드는 ‘더 포레스터 웨이브: 2016년 1분기 마스터 데이터 관리(The Forrester Wave™: Master Data Management Q1 2016)’ 보고서에서 선도적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와이프로의 MDM 전문성과 렐티오 제품의 결합은 고객이 초기 채택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하고 기존 MDM 초월 방안을 확장한 미래 대비 투자 방법도 제공한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MDM   #솔루션   #MOU   #파트너십  
관련 기사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