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로봇 플러스’ 및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 시스템 소개
-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 온 세션’ 진행
전 세계 다양한 규모의 사업체에 안전하고 유연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협동로봇을 제공하고 있는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자사의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테크니컬 워크숍(Technical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니컬 워크숍은 유니버설로봇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뛰어난 안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높은 유연성과 정확도, 쉬운 프로그래밍 등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갖추고 있는 기술적인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Universal Robots+)’의 특징 및 사용법도 상세히 소개된다.
올 6월 독일 오토메티카 전시회에서 공개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do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쇼룸으로 유니버설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바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의 출시로, 유니버설로봇에 적용될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기간 단축 및 추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증가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들이 유니버설로봇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핸즈 온 세션(Hands-on Session)’도 함께 진행한다. 핸즈 온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UR5를 작동해 원통의 물체를 바스켓에 옮겨 담는 '픽 앤 플레이스(Pick and Place)'와 펜을 쥐고 있는 UR3를 움직이며 종이 위에 그려진 미로를 빠져 나오는 '미로 찾기(Maze Run)'를 체험해 보게 된다. 이들은 이 세션을 통해 유니버설로봇의 UR5 또는 UR3를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작동시키며, 유니버설로봇이 어떻게 사람과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지 경험하게 된다.
앤드류 피터(Andrew Pether), 유니버설로봇 APAC지사의 기술지원 총괄책임자는 “유니버설로봇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표한 협동로봇 가이드라인 ISO/TS 15066를 준수하는 뛰어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람과 나란히 서서 협력하거나 독자적으로 작업할 때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쉬운 프로그래밍, 높은 유연성으로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올 7월 설립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에서 진행된다. 유니버설로봇의 한국지사는 국내 공식 대리점과 협업해 더욱 신속한 기술지원 및 기술소개를 제공하며, 국내 제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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