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코리아는 자사가 공식 후원한 ‘제10회 지능형 SoC 로봇워 2011’ 본선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월 30일 일산 KINTEX에서 가졌다. Huro-competition 종목에서는 AIS 팀이, 태권로봇 종목에서는 AI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영예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가 주관하며 알테라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지능형 SoC 로봇워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으로 열리는 SoC 로봇경진대회로 올해 10회째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60개 대학, 105여 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거쳐, Huro-competition 50팀, 태권로봇 5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열린 본선대회에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Huro-competition 종목은 로봇의 영상인식, 무선통신, 음성인식 등을 이용한 다양한 인식 알고리즘과 주행 알고리즘이 결합된 형태의 지능로봇 경기이다. 태권로봇 종목은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상대 로봇의 위치, 거리 및 움직임을 파악해 외부의 리모트 컨트롤 없이 스스로 공격과 방어를 통해 승패를 결정짓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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