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파이 라이브, 360도 VR카메라 라이브 방송 기능 공개
  • 2016-08-3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볼트마이크로는 31일 카메라파이 라이브(CameraFi Live)의 360도 VR카메라 실시간 방송 기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360도 카메라가 대중화 되면서 촬영 된 영상들을 편집해 공유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고 유튜브가 4월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360도 실시간 스트리밍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누구나 카메라파이 라이브로 360도 실시간 방송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볼트마이크로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모바일 실시간 방송 시장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PIP, 실시간 영상 편집 및 저장 기능을 추가하여 차별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세계 최초의 360도 VR카메라 라이브 방송 모바일 앱으로, 현재 리코 세타 S를 통한 내부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지난 12월에 출시된 실시간 방송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DSLR, 캠코더, 드론, 360도 VR 카메라 등 외부 액세서리 카메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라이브 방송 서비스 플랫폼으로 송출이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 199개국에서 매일 평균 7천 여 개의 방송이 카메라파이 라이브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2016. 08월 기준)

김성일 볼트마이크로 대표는 “앞으로 화면 녹화, 무선 카메라 연결, 실시간 영상 편집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화면 녹화 기능은 모바일 게임 방송 유저들로부터 많은 요청이 있던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자 층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카메라파이 라이브가 360도 VR카메라 라이브 방송 기능뿐 아니라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바일 실시간 방송 시장을 주도하는 선발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볼트마이크로는 2009년에 설립되어 IoT, 모바일, 자동차 및 각종 임베디드 분야에 필요한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임베디드 기기에 적용가능한 모바일 솔루션과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 제어 소프트웨어 등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4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USB 카메라를 연결하여 영상을 보고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파이(CameraFi) 앱을 출시했으며, 영상감시, 원격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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