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돼
  • 2016-08-1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korean.molex.com)가 고용노동부 (www.moel.go.kr) 및 노사발전재단 (www.nosa.or.kr)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노사문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 관계를 통해 상생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노동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몰렉스는 그 동안 노사 관계의 여러 요소들 중 특히 열린 소통을 위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직원 만족도 향상과 고용 안정을 위한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몰렉스는 그 동안 열린 경영과 소통 중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한국경제매거진이 수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가 하면 '2015년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몰렉스는 '열린 소통'을 자사 노사문화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키워드로 삼아 top-down/bottom-up 방식의 쌍방향 의사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월 단위 및 연 단위의 경영 보고, 타운 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비전 및 경영 상태를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왔다. 이와 함께 내부 인트라넷 및 사보를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핫라인이나 오픈도어 정책 등을 통해 직원들과 최고 경영자간에 직접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실천해 업계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포용과 다양성을 지향하는 YPG(Young Professional Group) 그룹은 마라톤, 미니 체육대회, 요리 경연대회, 일일펍, 벼룩시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소통의 기회를 늘리며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한국몰렉스는 전사원 연봉제 도입, 통상 임금 확대, 임금 피크제 도입등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고용 안정을 위한 근로 환경 개선 노력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성과의 가치 창출에 기반한 시장 중심 경영의 인사/보상/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한국몰렉스는 성과 및 공헌 중심의 공정한 인사 평가를 위해 상시 코칭&피드백 및 360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사회적 이슈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 지난 4년간 약 200여 명의 정규직을 새로이 채용해왔다.

한국몰렉스는 그 밖에도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 휴직을 1년 이상 초과해 사용하게 하거나 자율 탄력 근무제를 실시해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양 시설을 무료료 이용하게 하는 동시에 학자금/차량 유지비/종합 검진 제공 등을 통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매년 향상시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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