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전력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내셔널 세미컨덕터(www.national.com)은 엔지니어들이 최적의 전력 시스템 결과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비교 및 선택 툴인 새로운 WEBENCH짋 비주얼라이저(Visualizer)를 선보였다.

최적화된 결과를 자동 산출하여 보여주는 온라인 설계 툴
…성능, 크기 및 비용 등 기준에 따라 솔루션 구성 요소를 비교 및 선택

  WEBENCH 비주얼라이저는 전력 효율과 크기, 시스템 BOM 비용 등 설계에 필요한 여러 기준을 토대로 산출된 설계 옵션을 그래픽 스냅샷으로 생성하여 보여준다. 25개의 스위칭 전력 공급장치 아키텍처와 21,000개의 구성부품에서 산출된 결과를 통해 엔지니어는 수십억 가지의 전력 공급 장치 설계 방법을 불과 몇 초 만에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설계 기준을 수정하여 실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고유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최고의 DC-DC 전력 공급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의 윤영용 이사는 “내셔널의 WEBENCH 비주얼라이저는 설계 가능한 최고의 결과들을 최단 시간 내에 생성해 낼 수 있는 모든 툴이 통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서 아날로그 전문가들은 훌륭한 사업 결정권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전문가가 아닌 엔지니어들도 아날로그 전력 설계에서 탁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내셔널의 WEBENCH 비주얼라이저 툴은 벅, 부스터, 벅-부스터, SEPIC, 플라이백과 같은 다양한 전력 공급장치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또한 고정 주파수, COT(Constant On Time) 아키텍처를 비롯한 전류 모드 및 전압 모드 제어 루프와 같은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회로 구성 대안으로 제공된다. 특히 110개의 제조업체에서 제공되는 업계 최대의 부품 라이브러리를 통해 설계자들은 폭넓은 파라미터를 지정할 수 있다. 1V~100V 범위의 Vin과 0.6V~300V 범위의 Vout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300W의 출력 및 최대 96% 효율, 최대 3MHz 주파수에서 지정가능하며 크기는 14mmx14mm로 소형이다.
  여기에서 윤영용 이사는 “WEBENCH 비주얼라이저 툴은 엔지니어가 크기, 시스템 BOM 비용, 전력 효율에 대한 기본 설정을 조정(dial-in)할 수 있는 최적화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다”고 말하며, “툴 내의 조합 가능한 480억 개의 설계 옵션에서 50~70개의 설계를 순식간에 제작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작고 가장 효율적인 설계를 선별하여 향후 최적화의 시작 시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권장 설계를 제공하는 빠른 시장 진입을 염두에 두고 개발에 임하는 엔지니어들에게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비주얼라이저 보조 제어 패널을 통해 엔지니어는 전압, 전류 및 온도에 맞게 설계 옵션을 조정할 수 있다. 옵션을 설정하고 몇 초 후에는 각 설계의 토폴로지, 회로도, 크기, 효율, 작동 비용 및 BOM 비용/카운트 정보를 강조 표시하여 업데이트된 솔루션이 나타난다. 이 툴의 양방향 필터 기능은 전력 공급장치 설계를 미세하게 조정하여 목표 시스템의 정확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해준다.
설계가 선택되면 내셔널의 WEBENCH 설계 환경에서 추가적인 구성부품 옵션과 전기 및 열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당 설계를 보다 미세하게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내셔널은 ‘Build it!’기능을 통해 24시간 이내에 완성한 맞춤형 전력 공급장치 프로토타입 키트를 배송하고 있다.       이선구 기자(sunny@cyber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