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시스템즈, ‘애셋와이즈’ 관리형 서비스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 2016-06-24
  • 편집부

크로스레일의 자산 정보 관리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행

인프라 성능 향상을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가 자사의 '애셋와이즈(AssetWise)'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크로스레일(Crossrail)의 자산 정보를 위한 공통데이터환경(Common Data Environment, CDE)을 마이크로소프트 아주어(Azure)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크로스레일은 약 100만 건의 자산 관련 정보를 단일 장소에서 저장, 공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유럽 최대 건설 프로젝트인 크로스레일은 벤틀리 시스템즈의 종합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3D, 4D 및 5D 빌딩정보 모델링(BIM)을 위한 가상 환경에서 설계됐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eB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산정보 관리 솔루션인 ‘애셋와이즈’는 크로스레일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및 자산 정보를 관리하고, ‘디지털 철도’ 정보를 완전하고 연합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앨런 키럴리(Alan Kiraly) 벤틀리 시스템즈 수석 부사장은 “크로스레일은 건설 프로젝트의 시행과 자산의 생명주기 관련 정보를 더욱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BIM의 가치를 선도적으로 입증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비드 엡(David Epp) 연합사업 담당 이사(Alliances Director)는 “가장 중요한 글로벌 협업업체 중 하나인 벤틀리 시스템즈와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특히 디지털(가상) 철도와 실물 철도를 모두 건설하겠다는 크로스레일의 획기적 포부에 감명을 받았으며, 이번 세계 최대 규모 사업을 추진하는데 부닥치는 난제와 필요 사항에 대해 벤틀리 시스템즈와 함께 대응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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