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플렉스는 프로덕트로니카에서 혁신적인 벤치탑 RF 계측기 제품군인 S 시리즈의 주요 확장 소식을 발표하며, S 시리즈 제품군에 디지털 신호 생성기 2종(3GHz 및 6GHz 모델의 SGD)과 벡터 신호 분석기 2종(6GHz 및 13GHz 모델의 SVA)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S 시리즈에는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에어로플렉스의 PXI 기술이 사용된다.
S 시리즈는 1년 전 SGA 아날로그 RF 신호 생성기를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S 시리즈는 미드레인지급 가격으로 동급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이 편리한 점에서 업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들 계측기는 4U에 불과한 높이와 하프랙 너비로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신호 생성기와 분석기를 19인치 랙에 나란히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하는 폼팩터가 특징이다. 모든 S 시리즈 계측기에는 저위상 잡음 및 빠른 안정화 시간 같은 고성능 사양이 통합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양을 별도로 갖추려면 훨씬 많은 비용이 든다.
에어로플렉스 테스트 시스템의 하이렌 조쉬 제품 매니저는 “이러한 첨단 제품이 추가됨에 따라 S 시리즈는 에어로락을 사용하여 다양한 계측기를 전기 및 기계적으로 모두 연결하는 기능을 갖춘 완전 통합형 벤치탑 측정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이들 계측기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툴과 함께 사용하면 복잡한 광대역 변조 신호를 정확하게 생성 및 분석하여 이동 통신, 국방, 우주항공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시스템과 부품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SGD 및 SVA는 각각 제네릭 변조 및 복조 기능을 지원하므로 범용 RF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