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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 솔루션 도입 후 생산량과 효율성 2배로 증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주)삼영시스템(이하 삼영시스템)이 시스템 통합 업체를 위해 제작된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인 CitectSCADA를 도입하여 야쿠르트 하루야채, 파스퇴르 유기야채농장 등 주요 생산품의 생산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영시스템은 1991년 창업 한 이래 물류 및 포장사업의 강자로 음료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현재는 중국, 러시아 등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듯 양적으로 급속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삼영시스템은 성수기에 늘어난 주문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했다. 또한 무방부제의 고품질 식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충족하고 천연 성분을 사용하면서 안전성 유지를 위하여 신뢰할 수 있고 제어 가능한 세척 및 살균 과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삼영시스템은 음료 제조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itectSCADA 솔루션을 도입했다. 그 결과 삼영시스템은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고 생산속도가 증가하여 생산량과 효율성이 각각 2배로 증가했으며, 필요에 따라 신선 음료의 레시피 비율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냉장설비의 필요성을 감소시켜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춰주는 초고온(UHT) 살균법을 도입하여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천연원료의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신뢰성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음료시장의 웰빙 트렌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삼영시스템의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고품질의 음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itectSCADA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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