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업계 최초의 상용 압전 MEMS 오실레이터 시연
  • 2011-12-02
  • 편집부

IDT는 pMEMS 공진기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상용 오실레이터를 개발 및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IDT가 개발 및 시연한 새로운 오실레이터는 pMEMS 공진기의 높은 기본 주파수를 활용하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의 석영 기반 오실레이터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IDT의 pMEMS 공진기 기술은 압전 소재의 강력한 전기기계적 결합 효과와 단일 크리스털 실리콘의 안정성 및 낮은 감쇠 특성을 결합하여 성능과 안정도가 탁월한 수동 주파수 소스를 만들어낸다. 이 디바이스는 충격과 진동에 대한 높은 안정성과 저항성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자인, 다중 출력이 필요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낮은 위상 지터가 요구되는 통신 및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IDT의 CEO 겸 사장인 테드 트윅스버리 박사는 “실리콘 타이밍 솔루션 부문의 리더로서, IDT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MEMS를 개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30억 달러 규모의 석영 크리스털 시장에 대처하고 업계를 주도하는 IDT 크리스털프리 CMOS 오실레이터 제품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DT의 압전 MEMS 기술은 현재까지 승인되었거나 출원 중인 40개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한 완성품이다. MEMS 타이밍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수한 기술과 강력한 가치 제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IHS 아이서플라이의 MEMS 및 센서 부문 디렉터겸 수석 분석가인 제레미 부쇼는 “MEMS 타이밍은 석영 오실레이터와 크리스털을 대체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컨슈머 기기에서부터 텔레콤 인프라와 HDD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시장은 72.3%의 인상적인 CAGR을 바탕으로 매출 규모가 2010년의 1,350만 달러에서 2015년에는 2억500만 달러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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