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세계 최대 규모로 단일 사이트 100GbE 구축 코어로 선정

2011-11-29
편집부

높은 성과를 내는 연구 기관은 연구 과정에서 한 해 동안 수백만 개의 디지털 이미지들을 생산하며,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알고리즘과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필요로 한다. 이런 연구는 대응력과 효율성이 뛰어난 컴퓨팅 환경을 요한다.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 부속 연구시설인 자넬리아 팜 리서치 캠퍼스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개선하고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예전보다 10배 빠르게 향상하기 위해 브로케이드를 선택했다.
단순화된 고성능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자넬리아 팜의 과학자가 신경과학 및 영상 연구에서 양산된 방대한 양의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할 때 얻는 연구 성과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네트워크 코어를 구동하는100기가비트 이더넷(GbE)속도의 56 포트를 갖춘 복수의 Brocade MLXe 라우터 기반의 자넬리아 팜 리서치 캠퍼스는, 250여명의 과학자를 위해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키는 100GbE를 구축한 단일 사이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더넷 구축 사례가 됐다.
브로케이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제품부문 부사장인 켄 쳉은 “주요 의료 및 과학의 발전은 현재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자넬리아 팜 연구 캠퍼스의 연구 활동은 의료 발전에 핵심적인 요소다. 자넬리아 팜 리서치 캠퍼스는 한 단계 도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로케이드 MLXe 라우터와 100GbE 연결을 통해 네트워킹이 과학을 발전시키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보여주는 예이며 브로케이드가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