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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삼성 갤럭시 노트에 새로운 위성항법시스템 공급
브로드컴은 자사의 위성항법시스템(이하 GPS) 솔루션인 BCM47511을 해외에서 출시 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는 브로드컴의 BCM47511 GPS칩을 통해 4종류의 글로벌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부터 신호를 수집하여 사용자 위치 측정의 속도와 정확성 및 신뢰성을 개선하였다.
삼성 갤럭시 노트는 단말기 시장에 다양한 콘스텔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 폰 중 하나이다. 사용자들은 현재 미국 NAVASTAR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 일본의 QZSS, SBAS를 활용하여 궤도에 있는 59개의 위성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GPS를 단독으로 활용했을 때보다 2배 넓은 범위에 해당한다.
추가된 위성 범위는 위치결정 기능, 초기 위치 결정 시간, 정확성을 향상시키며, 이러한 개선점들은 도심지역이나 미약한 신호 지역에서 더 잘 나타난다. 브로드컴 위치 기반 서비스 (LBS) 기술은 기기에 GPS와 글로나스 지원 데이터 모두 제공함으로써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시킨다.
브로드컴의 GPS Business Unit 총괄매니저/부사장인 스캇 포머란츠는 “브로드컴은 BCM47511를 통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우수한 위치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갤럭시 노트는 기술 선도 기업인 삼성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제품이며. 브로드컴은 이러한 제품에 당사의 최신 GNSS(범지구 위성항법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위치 확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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