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고테크놀로지스, 고대역폭 병렬 파이버 옵틱 솔루션 시연
  • 2011-11-18
  • 편집부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SC11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컴퓨팅 (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최고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병렬 옵티컬 파이버 기술을 발표했다. 아바고는 소형 풋프린트의 MicroPOD™ 및 MiniPOD™ 임베디드 병렬 옵티컬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 모듈을 시연 중인데 이들 모듈은 최대 120Gbps의 대역폭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 서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호환된다.
PLX Technology와의 라이브 공동 시연에서는 PC의 I/O 박스 확장에 아바고 MiniPOD 기술을 적용하여 업계 최초로 PCI Express (PCIe) Gen3에 대하여 종단간 파이버 옵틱 링크를 선보인다. 또 다른 기술 시연에서는 아바고 MicroPOD 기술과 연동하는 Altera의 옵티컬 FPGA 컨셉을 선보인다.
아바고의 파이버 옵틱 제품 부문의 마케팅 이사인 Victor Krutul씨는 “아바고는 PLX와 Altera 같은 혁신적인 기술 회사와 공동으로 파이버 옵틱 연결을 박스 대 박스, 보드 대 보드 그리고 종국에는 칩 대 칩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아바고 임베디드 병렬 옵티컬 모듈의 대역폭과 상호연결을 위한 집적도는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힘을 실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 서버의 미래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PCIe 시연에서는 PLX® PEX8748 PCIe Gen3 스위치를 통해 MiniPOD 기술을 시연하는데 양방향 64-Gbps 연결로 박스 대 박스 트래픽을 최대 30미터까지 전달한다. 옵티컬 PCIe는 복잡하고 표준에서 요구되는 변환 지연을 없애 PCIe 기술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여 데이터 센터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PLX의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 이사인 Reggie Conley씨는 “아바고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PCIe Gen3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최상의 옵티컬 솔루션 성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양사가 협력한 PCIe Gen3 기술은 단순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차세대 데이터 센터를의 처리량을 최대로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