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SC’11에서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공개
  • 2011-11-17
  • 편집부

인텔코리아는 ‘2011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과 인텔 MIC 기반 플랫폼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개발 신규 투자를 통해 2018년까지 엑사스케일 성능을 구현하는 데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브리핑에서 라지브 하즈라 인텔 데이터센터 및 커넥티드 시스템 그룹의 테크니컬 컴퓨팅 총괄 매니저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 시리즈는 PCI Express 3.0 통합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서버용 프로세서”라고 밝혔다. PCIe 3.0은 PCIe 2.0보다 2배 향상된 연결 대역폭을 제공하며 저전력과 고밀도 서버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CI Express 3.0 규격의 새로운 패브릭 콘트롤러 장점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HPC 슈퍼컴퓨터의 노드와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성능 확장 및 데이터 전송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하즈라 총괄매니저는 “인텔 제온 E5 프로세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뜨겁다. E5는 인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전세계 TOP500 슈퍼컴퓨터 리스트에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하며 “많은 양의 정보를 수집, 분석, 공유하는 것은 오늘날 과학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새로운 수준의 성능과 기술을 갖춘 제품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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