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IPM 인터페이스 응용 분야에서 전기 신호를 견고하게 분리할 수 있는 고속 옵토커플러 3종을 발표했다. 새로이 출시된 ACPL-x484 옵토커플러의 동작 속도는 10MBd로 기존 IPM 옵토커플러보다 두배 이상 빠른 속도로 효율적인 인터패이스 성능을 제공한다. PCB 보드 공간을 줄이기 위하여 세 종류의 컴팩트한 패키지로 출시된 이 제품은 AC와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브, 산업용 인버터, 에어 컨디셔너, 재생 에너지 인버터, 재봉기,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 게이트 드라이브 및 범용 디지털 신호 응용 분야에서 IPM 인터페이스 신호 분리를 위하여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30kV/µs에 달하는 높은 CMR(공통 모드 리젝션)은 ACPL-x484 옵토커플러가 노이즈 심한 환경에서도 손실 없이 IPM을 구동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 제품은 100ns의 짧은 전파 지연으로 빠른 스위칭을 제공하여 데드타임이 줄어들고 모션 제어의 효율성과 정밀도는 향상된다. 4.5V에서 30V에 이르는 넓은 공급 전압 범위를 특징으로 하는ACPL-x484 옵토커플러는 IPM이 최적의 의도된 성능으로 구동되도록 보장하여 전체적인 시스템 전력 사용 비용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아바고의 옵토커플러 제품 담당 마케팅 이사인 Kheng-Jam Lee씨는 “새로이 출시된 옵토커플러는 IPM의 속도 제한과 게이트 드라이브 인터페이스의 성능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아바고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 디바이스의 견고한 노이즈 리젝션, 유연성 있는 높은 공급 전압 범위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컴팩트한 패키지는 당사의 업계 선도적인 옵토커플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산업 및 백색가전 분야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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