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AIMEX 2016에서 스마트 공장용 커넥터류 대거 전시
  • 2016-03-11
  • 편집부

- 생산 라인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각종 솔루션 출품해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korean.molex.com)가 국내외 산업자동화 솔루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 27회 국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 Automation World 2016(이하 'AIMEX 2016’)'에 일반 산업용 커넥터 및 중공업용 특수 커넥터를 비롯해 이더넷 네트워크 솔루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와 필드버스 카드 등 자동화 기기에 필요한 각종 커넥터류를 전시했다.

2016년 3월 9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AIMEX 2016에 참가한 한국몰렉스(부스G120) 는 Brad® 커넥터, Woodhead® 커넥터, GW 커넥터, Flamar 케이블 등 스마트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골고루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의 주력 제품은 기존의 IP20을 대체할 혁신적인 IP67솔루션으로서 생산성 향상 및 생산라인의 스마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IP67솔루션은 별도의 콘트롤 패널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생산 라인에 적용될 경우 작업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쉽고 편리한 체결 방식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IP67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쉬운 체결에 있다. 플러그 스타일의 센서 및 각종 소자들은 설치 시간을 최고 70%나 줄여주는 효과를 제공하며, 다운타임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 시간)을 감소시키므로 전체 생산 라인의 운영비 등 총 소요 비용을 절감 시켜 주므로 고객사들로부터 많은 상담 문의를 받았다. 한편 몰렉스 자체의 조사 결과 자동차 조립라인에 이 시스템이 설치된 경우 분당 2,200달러의 다운타임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IP67솔루션의 쉽고 간편한 설치 및 작동법은 다운타임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워크 스테이션 및 컨베이어 벨트 섹션의 추가 설치 등 기존 생산 라인을 변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생산 공정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스마트 공장의 확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당사가 출품한 신제품들은 IoT 및 ICT 기술을 적용하려는 국내 여러 고객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한국 몰렉스 이재훈 대표는 본 전시회를 통해 국내의 제조 기반 각종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의 수요, 공급을 더욱 원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참가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올해 27번째를 맞은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산업 자동화 박람회로서 국내 제조업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며 전시사와 관람객 모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전시회 기간 동안 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며 자동차, 반도체, 전자, 건설, 철강, 선박, 식품가공 등 제조업 분야의 종사자 3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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