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애니메이션 업체 애니멀로직社에 차세대 3D 영화 데이터 처리용 네트워크 스위치 구축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한국 지사장 이용길)는 대표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업인 애니멀로직(Animal Logic)에 차세대 3D 영화 데이터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 스위치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애니멀로직은 ‘해피피트’, ‘가디언의 전설’, ‘레고 무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다수의 흥행작에 시각효과 및 애니메이션을 제공해왔으며,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 지사를 설립하고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 3편의 영화 참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애니멀로직은 지난 3년간 데이터 및 온라인 스토리지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렌더링(rendering)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욱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 코어를 필요로 했다. 자체적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네트워크 리프레시 전략(Refresh Strategy)에 따라 자사 네트워크 및 미래 시장을 검토한 후, 브로케이드의 IP 스위치와 EMC 아이실론(EMC Isilon) 스토리지 솔루션이 결합된 제품을 채택했다.
애니멀로직의 IT 총괄인 알렉스 팀(Alex Timbs)은 “디지털 애니메이션 멀티스레드 렌더링 기법은 자사 렌더팜의 멀티코어 CPU를 십분 활용하는 것으로, 대량의 데이터 주입을 필요로 한다. 고도로 안정적이고 높은 스루풋을 낼 수 있는 네트워크 코어와 스토리지 어레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망은 생산성 향상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다. 동급 최강의 브로케이드 VDX 8770 스위치는 IP 접속 방식 EMC 클러스터드 스토리지와 함께 운용되어, 우리가 디지털 애니메이션 및 시각효과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데 꼭 필요한 저지연 스루풋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니멀로직은 이미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기존 브로케이드® 스위치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새로운 브로케이드 VDX® 8770 스위치는 이전 세대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 보다 훨씬 강화된 성능을 선보인다.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을 통해 여러 스위치를 고도로 자동화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단일체로 운용할 수 있다. 애니멀로직은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로 서버 연결성을, 브로케이드 ICX® 6450 스위치로 관리 연결성을 각각 구현함으로써 작업 과정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보다 민첩한 네트워크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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