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온칩 연산 증폭기와 마이크로칩의 CTMU 주변장치를 통합한 자사의 새로운 인핸스드 코어 16비트 dsPIC33 및 PIC24 ‘E’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지능형 감지, 범용 및 모터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며, 기존의 16비트 dsPIC33 및 PIC24 제품과 핀 호환이 가능해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하다. 제품은 새로운 초소형 5mm×5mm 36핀 VTLA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패키지 옵션으로 공급된다.
dsPIC33 및 PIC24 ‘E’ 디바이스는 70MIPS의 DSP 성능과 6채널 펄스 폭 변조 주변장치를 갖추고 있어 고급 모터 컨트롤 및 고속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DSC나 MCU 1개만으로도 전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의 크기와 비용은 낮출 수 있다. 온칩 연산 증폭기는 시그널 컨디셔닝을 요구하는 다양한 감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외부 부품 수를 줄여 전반적인 디자인 비용과 크기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엠터치 정전용량 터치 감지에 사용되는 CTMU 주변장치는 키패드, 버튼 및 슬라이더 같은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게 한다.
마이크로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의 수밋 미트라 부사장은 “새로 선보인 dsPIC33과 PIC24 'E' 디바이스는 이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우수한 성능과 혁신적인 사양을 제공한다.”며, “이들 디바이스는 현재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컨트롤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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