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링크와 1,200만 달러 수주계약
국내유일의 광섬유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제조업체 대한광통신이 신도링크와 1,200만 달러(약 140억 원)의 광섬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신도링크는 광섬유 전문 수출업체로서 유럽 및 아시아지역의 광케이블 제조사에게 지난 10년간 광섬유를 공급해오고 있다.
대한광통신는 국내 유일 VAD공법을 적용해 광섬유 생산 공정 전체를 직접 제조함으로서 품질의 우수성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광섬유 연구개발을 지속해, 2015년 12월 17일에는 '과냉각 제조공법을 이용한 극저손실 광섬유 제조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재 광섬유 시장은 중국내에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특히 지난 2015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 CRU APAC optical fiber and cable conference에서는 “중국 내 4G 및 FTTH 투자로 인한 광섬유 수요는 2014년 대비 2015년 30% 증가했고,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투자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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