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사의 MATLAB ∙ Simulink 활용으로 디지털 수신기 설계의 최적화 실현
셈텍이 매스웍스사의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해 무선 RF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디지털 수신기의 개발 시간을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고품질 아날로그 혼합 신호용 반도체의 선두 공급업체인 Semtech은 매스웍스의 모델 기반 설계 툴을 채택해 기존 대비 FPGA 프로토타입 제작기간을 50% 이상 단축하였으며, 몇 주씩 소요되었던 검증 기간을 단 몇 일 단위로 줄여 개발 기간을 33% 단축했다고 밝혔다.
시스템 사양을 근간으로 구성된 Simulink 모델은 엔지니어들로 하여금 빠르게 설계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엔지니어링 팀간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Simulink와 Simulink HDL Coder제품은 엔지니어가 직접 코딩을 하지 않고 몇 주 만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Semtech 엔지니어들은 EDA Simulator Link를 사용하여 Simulink 시스템 모델을 재사용함으로써 설계 내 여러 주요 포인트를 테스트하고 VHDL코드를 하루 만에 검증하여 전체 검증 시간을 몇 주에서 단 몇 일로 단축하게 된 것이다.
Semtech의 IC 설계 엔지니어인 프란츠 프리아논은 “우리는 작업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디지털 수신기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매스웍스 툴을 통해 우리가 더 많은 대안과 기능을 탐색할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 더욱 최적화되고 뛰어난 성능의 설계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라며, “Simulink 및 Simulink HDL Coder를 사용하면 모델을 시뮬레이션 한 후 VHDL을 직접 생성하고 FPGA에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VHDL 구현을 완전히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간을 절약했을 뿐 아니라 이렇게 생성된 코드에는 생각지 못했던 최적화가 포함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매스웍스의 신호 처리 응용 프로그램 수석 전략가인 켄 카노프스키는 “Semtech 은 혁신적인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을 채택하여 고도의 직접화된 혼합 신호용 디바이스 반도체 업계의 최첨단을 대표합니다. Simulink 및 모델 기반 설계를 통해 Semtech은 프로토타입화 단계에서 여러 설계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개발 작업 흐름상의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더 나아가서 Simulink HDL Coder를 이용한 자동 HDL 코드 생성을 통해 Semtech은 코딩 오류를 제거하고 FPGA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