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크로스, 신임 최고경영자로 조영민 박사 임명…아시아지역 수익성 증대 전략 수립
  • 2016-01-13
  • 편집부

세계적인 첨단 RF 솔루션 설계 및 제조사 스카이크로스(SkyCross)의 신임 최고경영자로 조영민 박사가 임명되었다. 기술 도메인 분야의 해박한 전문성을 지닌 조영민 박사는 기업의 초기 창립자로서 지난 15년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으로 이사회에 몸담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했다. 최고경영자로서 아시아 소비자에 주안하여 기업 성장 전략을 이끌 계획이다.

조영민 최고경영자는 “스카이크로스는 미국에서 발명된 iMAT™ 등의 첨단 기술을 사용해 첨단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러한 제품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 소비자들과 탄탄한 관계를 맺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 성능을 향상시키는 미국의 특허 디자인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아시아의 세계적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협력하면 이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적 제조사들과 함께 우리의 판매를 증진시킴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며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만다 장(Amanda Jiang) 중국 부사장이자 본부장(General Manager)은 “이와 같은 전략적 방향 설정이 매우 인상적이고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마땅이 누려야 할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을 지원하며 스카이크로스는 주요 스마트, 임베디드 안테나 기술 업체인 에어게인 코퍼레이션(Airgain Corporation)에 일부 북미 지역 소비자 계정 소유권을 제공하고, 판매 및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선택하기 위한 한 가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본 계약에서 스카이크로스는 핵심 IP를 유지하게 되며 에어게인은 사용권을 통해 북미지역 핵심 게이트웨이 및 셋탑 박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된다. 이러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스카이크로스는 현금을 확보하고 미국 시장 내 활동을 간소화하여 iMAT 및 4x4 MIMO등 자사의 최신 기술로 성장 중인 아시아 시장에 주안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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