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헤드,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 커뮤니티 합류
  • 2016-01-07
  • 편집부

미국 주요 유료TV 소프트웨어 통합업체, 유료TV 사업자 위한 맞춤 솔루션 개발 위해 최초의 디지털TV용 독립 오픈소스 미들웨어 활용

주요 유료TV 사업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업체인 와이플레이(Wyplay)와 STB 및 스마트TV 시장을 겨냥한 주요 임베디드 기술 통합업체 제트헤드 디벨로프먼트(JetHead Development)가 오늘 제트헤드의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Frog by Wyplay) 참여 계획을 발표했다.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는 유료TV 사업자를 위한 최초의 독립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체 디지털 TV 기술 가치 사슬에 속한 110여 개 기업으로 이뤄진 급성장 생태계를 하나로 모은다. 여기에는 칩셋 벤더, 장치 제조사,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소프트웨어 개발/통합 서비스 업체 및 사업자 등이 포함돼 있다.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 솔루션은 파트너 업체가 전체 소스 코드와 TV 사업자 제품을 구축하기 위한 모든 요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트헤드는 RVU, DLNA, DTCP-IP 등 이 회사가 자랑하는 폭넓은 멀티룸 동영상 배포 기술을 앞세워 북미/남미 사업자가 씬클라이언트(thin-client) STB 및 스마트 TV 플랫폼에 SD, HD, 4K 방송급 동영상을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저비용의 멀티 룸 유료 TV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트헤드와 와이플레이는 이러한 지식과 기술을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 솔루션에 조화시켜 전 세계 유료TV 시장에 차세대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벤 페인(Ben Payne) 제트헤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제트헤드는 MVPD 사업자에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업체 중 하나로 와이플레이와 제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플레이의 역동적인 확장형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제트헤드가 사업자 분야에서 보유한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이 만나는 만큼 사업자를 위해 비용 효율과 경쟁력이 뛰어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제트헤드는 지난 20년 동안 위성, 케이블 및 IPTV 업계에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수많은 메이저 사업자와 OEM 파트너, 모든 주요 멀티미디어 칩셋 벤더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 마켓플레이스’(Frog Marketplace)는 특히 관심을 끈다. 이는 기존 와이플레이 파트너를 통해 제트헤드의 전문성과 기술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 솔루션에 더 많은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자크 부르니노드(Jacques Bourgninaud) 와이플레이 최고경영자(CEO)는 “제트헤드를 시스템 통합 및 스케일링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이로써 프로그 커뮤니티가 미주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제트헤드의 참여는 프로그 바이 와이플레이 커뮤니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생태계와 파트너사가 제트헤드의 기술을 활용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제트헤드는 와이플레이 오픈 소스 미들웨어에 기반한 맞춤형 디지털 TV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그 솔루션에 능숙한 엔지니어링 자원과 더불어 샌디에고에 통합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사업자와 장치 벤더는 셋톱박스 미들웨어 통합, 스마트TV 소프트웨어 통합,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지원, 조건부 접근 통합, 시스템 테스트 및 품질보증 등 고객사 구축에 필요한 광범위한 업무를 커버할 수 있는 제트헤드의 전문성과 제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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