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잘하든지 아니면 망하든지.” 애플 컴퓨터 디자이너 로버트부르너의 말이다. 이것은 21세기 산업계 트랜드의 핵심을 명확하게 짚어낸 말이다. 실제로 20세기의 경영의 패러다임이 자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움직였다면 21세기는 고객에 대한 적응력이다. 그리고 그 고객의 끊임없는 욕구는 바로 “디자인” 이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여 선정하는 Good Design 마크도 그러한트랜드에 발맞추어 장려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하여 장려함으로써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증대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환경친화적 디자인 개발을 시도하여 녹색성장을 유도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국내의 미니 PC 업계 선두 기업 ㈜비아코에서 이 인증을 획득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에 대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것은 미래 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 감성과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효율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갖추었고 100%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의 사용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눈을 즐겁게 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는 이야기이다.
㈜비아코의 CEO 황진삼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욕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좋은 성능과 함께 디자인 측면의 혁신에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아코는 올해 다양한 베어본과 완제품 PC와 함께 미니 PC에 어울리는 다양한 악세사리를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며, 미니 ITX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과 함께 미니 HTPC에 대표적인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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