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이 최대 20개의 독립적인 터치를 인식하는 22인치형 멀티터치 모니터, ‘M2256PW’를 출시한다.
3M 멀티터치 모니터 M2256PW는 3M 프로젝티드 커패시티브(Projected Capacitive)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최대 20개의 독립적인 터치 입력을 동시에 6ms 미만의 빠른 응답속도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의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여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던 화면 넘기기, 이미지 확대, 축소 등의 기본적인 제스처 기능은 물론, 여러 손가락을 이용한 게임 등의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7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유저인터페이스 및 게임, 비즈니스, 교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모니터 화면이 90도로 회전되어 수평으로도 눕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하거나 다양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장시간 사용시 편의성도 높였다.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한국쓰리엠의 터치 시스템스 강정훈 팀장은 “3M 멀티터치 모니터 M2256PW는 다양한 터치작업을 빠르고 정교하게 인식하여 윈도7이 지원하는 터치 인터페이스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국내 출시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멀티터치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2256PW 제품은 윈도우7 운영체제, 해상도 1680 X 1050에 20개의 터치 포인트를 6ms 속도에 구현할 수 있다. LCD는 P-MV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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