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무선 통신 기술의 선도적 기업으로 블루투스, GPS, FM, 와이파이 등 무선 통신 규격의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는 CSR(www.csr.com)은 자사의 커넥티비티 센터 주요 제품과 비전을 제시했다. 라지 가웨라 CSR 모바일 핸드셋 커넥티비티 사업부 마케팅 총괄은 “CSR의 커넥티비티 센터 전략은 다양한 무선 기술들을 통합하여 서브시스템에 부가가치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높은 탑재율이 높은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CSR의 이 선도적인 기술은 다양한 무선 기술들의 리소스를 공유하고 내장된 다른 부품들을 인식하여 무선 기술간 최고의 공존성을 유지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기능의 인티그레이션 통한 통합 무선 솔루션 제공
…무선 기술간 최고의 공존성 유지
CSR은 커넥티비티 센터를 통해 블루코어 ‘BC7820’, 블루코어 ‘BC7830’, UniFi ‘UF6000’, ‘CSR9000’, ‘BC7810’비롯해 새로운 임베디드 무선 소프트웨어인 ‘CSR 시너지’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BC7830 제품은 무선 기술들의 통합을 구현한 칩셋으로 여러 무선 기술을 지원하도록 설계하는 CSR의 스마트 인티그레이션(Smart Integration)전략을 통해 완벽한 통합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CSR은 이러한 혁신적인 설계의 접근뿐 아니라 어떠한 프로세스의 기하적인 노드에서도 초소형의 실리콘으로 기능, 크기 및 비용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한다. CSR의 블루투스, FM 및 GPS의 통합 칩셋은 경쟁업체의 제품보다 50%정도 작은 사이즈로 제공된다.
라지 가웨라 마케팅 총괄은 “블루코어 BC7830의 디자인으로 휴대폰 설계자는 1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제품에 GPS를 추가 탑재할 수 있다. 이 비용에는 GPS 외부 부품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증가되는 반도체 부분의 비용을 모두 포함하여 1달러 미만으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성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가장 작고 저렴한 802.11n 호환 디바이스인 유니파이 UF6000은 면적이 16mm2 이하의 작은 사이즈의 실리콘으로 제공된다. UF6000 제품은 낮은 비용으로 802.11n 와이파이(Wi-Fi)를 모바일 제품에 낮은 비용으로 탑재할 수 있는 임베디드 와이파이 제품으로 설계 되었다.
라지 가웨라는 “점점 더 많은 스마트폰과 기능폰이 와이파이를 탑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CSR은 제조업체들이 PCB 공간이나 성능의 제약 없이 휴대폰에 와이파이를 가장 저렴하게 탑재할 수 있도록 유니파이 UF6000 와이파이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UF6000 제품 개발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저비용으로 와이파이 기술을 탑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동안 비용 문제로 탑재가 어려웠던 휴대폰 및 기타 휴대기기에서도 와이파이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CSR9000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RDS 기능을 포함한 FM 송수신기 및 GPS 다중 무선기술을 통합한 콤보 솔루션. 이를 통해 60mm2 이하의 사이즈로 모듈 구현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통합 무선통신을 구현할 수 있다. 라지 가웨라 CSR 커넥티비티 마케팅 총괄은 “휴대폰 및 기타 휴대기기의 아키텍처는 특화된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하는 서브시스템의 등장으로 변화하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능한 많은 기술을 작은 공간에 가장 적은 비용으로 집적하기를 원한다”며 “CSR은 이미 1년보다 더 오래 전에 이러한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 분야를 이끌고 나아가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커넥티비티 센터를 중심으로 커넥티비티 서브시스템의 진화를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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