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Maxim Integrated Products, 이하 맥심)이 업계 최소형 IO-Link PHY(physical-layer) 트랜시버, ‘MAX14821’을 출시했다.
맥심에 따르면 2.5mm x 2.5mm WLP 패키지로 제공되는 MAX14821은 경쟁사 제품대비 60% 이상의 PCB 공간절감 효과로, 소형 하우징에 적합한 설계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별도의 디지털 출력 및 입력 세트와 함께 내장된 듀얼 저전압강하 선형 레귤레이터는 복잡한 센서 모듈에 추가적 유연성을 제공하며, 산업 컨트롤러, 센서 모듈 그리고 작동기 간의 포인트 투 포인트 통신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MAX14821의 풋프린트는 2.5mm x 2.5mm에 IO-Link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연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첨단 기능들을 제공한다. C/Q 라인을 위한 드라이버는 푸시 풀, 로우 사이드 또는 하이 사이드 출력 단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2개의 출력 드라이버가 제공되며, 제어 및 모니터링을 위한 고속 12MHz SPI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다. 이 인터페이스는 레지스터를 통해 다양한 알람과 오류 검출로 구성할 수 있어 모니터링 및 신속한 변경이 가능하므로 기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
5V 및 3.3V 선형 레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단일 레귤레이터 설계보다 높은 설계 유연성을 갖는다. 24V 인터페이스 라인에 역 전압 보호뿐 아니라 단락 회로 및 열 보호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전압 핀에 저전압 모니터링이 제공되며, 슬루율 리미터가 EMI 방사와 반사를 감소시킨다.
최신 IO-Link 표준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MAX14821은 4.8kbps(COM1), 38.4kbps(COM2) 및 230.4kbps
(COM3)의 모든 지정된 IO-Link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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