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윈도우의 멀티터치 스크린 ‘프로파일터치 4S’
4개의 카메라 장착해 높은 정확도 보이는 터치스크린
  • 2011-11-03
  • 편집부

광터치 패널과 터치스크린 부품 공급사인 넥스트윈도우가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보다 높은 정확성을 제공하는 광 터치스크린, ‘프로파일터치 4S’를 지난달 열린 한국 전자전에서 공개했다. 프로파일터치 4S는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기존에 카메라 2개가 장착된 제품보다 보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프로파일터치 4S’ 터치스크린 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쓰기 성능을 보다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스크린의 각 코너에 하나씩 모두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제스처를 인식할 뿐 아니라 두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쓰는 것도 모두 정확히 인식한다.
이 광학 기술을 이용하면 두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므로 교육이나 공공 디스플레이 키오스크에서 다중 작업이 가능하다.
김용선 넥스트윈도우 한국 지사장은 “기업, 소비자 및 교육 분야의 모든 사용자들은 2인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하는 상호 작용과 제스처 인식을 지원하는 완벽한 터치 경험을 필요로 한다”며 “이 프로파일터치 4S 신제품은 상호작용하는 회의 공간에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정확하고도 부드러운 듀얼 유저 터치 경험을 일관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로파일터치 4S는 넥스트윈도우가 그동안 쌓아온 대형 터치스크린 분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제품에 비해 줄어든 보다 폭 덕택에 더 얇고 보다 균형 잡힌 디스플레이가 가능해졌다. 32인치~72인치의 스크린 사이즈로 공급되며, OEM 회사들은 가로형과 세로형 모드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
프로파일터치 4S에는 넥스트윈도우와 모회사 스마트 테크놀러지의 특허 받은 기술이 포함돼 있다. 손쉬운 제로 포스 터치와 멀티 유저 뿐 아니라 멀티터치 지원을 포함하는 여러 터치 기술의 장점들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는 OEM 업체들은 기존의 디스플레이를 쉽고 값싸게 터치스크린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데스크톱 컴퓨터와 모니터에 이상적으로 사용된다.
넥스트윈도우의 터치스크린 제품은 유리와 함께 완전히 조립된 디스플레이로 제공되거나, 광학 센서, 패시브 보더를 비롯해 유리 기판 위에 조립할 수 있는 컨트롤러 보드를 포함하는 부품 킷으로 판매된다. 새 광학 터치스크린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맥과 리눅스 운영시스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작동한다. 이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통해 넥스트윈도우의 프로파일터치 4S는 각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통합,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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