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협력 모델, Nexcenter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지위 확대
NTT 그룹 산하 ICT솔루션 및 국제통신 기업인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러페이션과 필리핀 주요 정보통신기술회사인 필리핀 롱 디스턴스 텔레폰 컴퍼니가 필리핀 내 넥스센터(Nexcenter) 솔루션 공급 및 교차판매(cross-selling) 촉진을 위해 지난11월 5일 공동협력에 합의했다. 이에 따른 국제적 협력으로 필리핀 기업들은 필리핀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업 네트워크 서비스인 아크스타 유니버설 원(Arcstar Universal One) 전용 통신망 서비스와 함께 전세계 19개국 84개 도시 140여 지역에서 NTT Com의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고품질 Nexcente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NTT Com이 지원하는 PLDT는 PLDT의 핵심 데이터 센터 두 곳이 Nexcenter™ 인증을 받아 2016년 1월에는 Nexcenter™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PLDT는 현재 건설중인 신규 데이터 센터에 Nexcenter™ 표준을 통합하여 신규 Nexcenter™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Nexcenter™ 표준의 통합은 Nexcenter™를 아시아 지역 최고의 데이터 센터 브랜드로 강화시킬 것이다.
또한 NTT Com은 사업을 확장 및 강화시키고자 하는 기업들 사이에 데이터 센터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다른 지역에까지 Nexcenter™의 지위를 확장하기 위해 이와 같은 새로운 협력 모델을 사용할 계획이다.
나폴레옹 나자레노(Napoleon Nazareno) PLDT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업무제휴로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지식과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PLDT 기업 데이터 센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게 끌어올리게 될 것이다”며 “이 업무제휴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며, 현지 및 해외로 각자의 주도권 확장을 추구하는 현지 기업들에게 보다 향상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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