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소모는 텔레콤 프로젝트와 OPEX 계산시, 점차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각각의 3G셀 비용은 대략 유럽의 경우 3천2백달러/연간이며 미국은 1천6백달러/연간이 된다. 이는 유럽의 20000셀 운영 시, 약 58MW가 소비되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한 해 6천2백만달러 USD가 되는 수치이다. 비용과 더불어, 이는 셀 당 한 해 11톤의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계산될 수 있다. 따라서 파워는 곧 비용과 직결됨을 나타낸다. 이런 면에서 FPGA는 베이스-스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에 하나가 되고 있으며, 파워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Shakeel Peera / 래티스 세미컨덕터
시스템 디자이너가 FPGA사용시 고려되는 네 가지 파워 요소를 보면, 프리-프로그램 정적 디바이스 파워 소모, 인러쉬 프로그래밍 커런트, 포스트-프로그램 정적 파워 소모, 동적 파워 소모이다.
■ 프리-프로그램(Pre-Programmed) 정적(Quiescent) 디바이스 파워 소모
프리-프로그램 정적 디바이스 파워 소모는 디바이스가 프로그램 되기 이전에 FPGA에서 소모되는 파워를 말한다. 비-프로그래밍 상태의 FPGA 정적 파워 소모는 이미 파워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때 디바이스는 주목될 만한 파워소모가 없는 것이 중요한데, 개념적으로 FPGA디바이스는 과도한 전원을 끌어, 보드 및 시스템의 성공적인 초기화를 위해 파워 공급이 차단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FPGA공급자는 높은 성능(I/O와 SERDES)이 요구되는 곳에 문제없도록 저전력 트랜지스터 설계에 주의 해야만 한다.
■ 인러쉬(Inrush) 프로그래밍 커런트: 디바이스 프로그래밍 중 요구되는 서지(surge) 커런트/파워
과거에 인러쉬 프로그래밍 커런트는 FPGA 공급자의 이슈였다. 인러쉬 프로그래밍 커런트는 보통의 애플리케이션 파워 소모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았기에, Lattice는 보통의 어플리케이션 파워 소모 이하로 프로그래밍 커런트(Inrush)를 줄이는데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쏟아 왔다. Lattice는 파워 계산 툴과 데이터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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