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효율성과 보안 동시에 해결한 스팍 M7 탑재한 스팍 시스템 3종 발표
  • 2015-11-10
  • 편집부

- 메모리 보호, 암호화 가속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프로세싱의 혁신적 향상 통해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서버를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 및 효율성 제공

오라클(www.oracle.com/kr)이 혁신적인 32코어, 256 스레드 스팍(SPARC) M7 마이크로프로세스가 탑재된 새로운 스팍 시스템 제품군 3종을 발표했다.

새로운 스팍 M7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는 오라클 슈퍼클러스터 M7, 스팍 T7 (SPARC T7), M7 서버가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시스템은 실리콘 안에 고급 침입 보호 및 암호화 기술(Security in Silicon)을 탑재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효율성을 극대화(SQL in Silicon) 시킨 엔터프라이즈, 빅 데이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세계 최고 성능 기록을 세웠다.

또한,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와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설계됐으며, 완전하게 통합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변동 없이 스팍 M7 시스템에서 구동될 수 있으며, 보안과 효율성 및 성능 부문에서 탁월한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스팍 M7은 개발자들이 시큐리티 인 실리콘 및 SQL 인 실리콘 기능의 이점을 활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오라클 스팍 M7 신제품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시큐리티 인 실리콘(Security in Silicon) - 시스템 설계에 적용된 핵심적인 2가지 새로운 기능을 통해 구현된다.

- 실리콘 시큐어드 메모리(Silicon Secured Memory, 이하 SSM) ? 업계 최초로 SSM에 메모리 데이터 접근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악성 침입 및 결함 프로그램 코드로부터 보호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 향상된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SSM을 활용한 보안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간단하고 쉽게 실행될 수 있다. 오라클은 사용자들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API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하드웨어 지원 암호화(Hardware-Assisted Encryption) ? 하드웨어 지원 암호화 기술을 통해 모든 32 코어 내 성능 혁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AES, DES, SHA등이 포함된 복합적인 사용이 이뤄질 때도 안정적인 런타임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암호화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은 자동적으로 가속화 된다.

SQL 인 실리콘(SQL in Silicon): 스팍 M7의 모든 32코어에 중요한 데이터 기능을 넘기고, 가속화하는 코프로세서(co-processors)를 추가해 효율성과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러한 새로운 코프로세서에 의해 가속화된 주요 기능은 메모리의 압축을 풀고, 메모리 스캔, 범위 스캔, 필터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코프로세서로 이러한 기능을 넘기는 것은 각 CPU 코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메모리 활용을 감소시킨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쿼리 성능을 10배까지 개선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인메모리(Oracle Database 12c In-Memory) 옵션은 현재 버전의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덧붙여, 이 새로운 기능은 고급 개발자들이 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세계 최고의 성능 (World Record Performance):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M7 기반 시스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통해 20개 이상의 벤치마크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증명된 최고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스팍 M7 기반 시스템은 오라클 및 써드파티 ISV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자바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최고 성능과 더불어 빅 데이터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있어 경쟁 제품과 비교해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존 파울러(John Fowler) 수석 부사장은 “현재까지 그 어떠한 컴퓨팅 플랫폼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효율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안을 해결할 수 없었다”라며, “오라클은 인메모리 분석, 데이터베이스 및 자바를 가속화하면서도 메모리 침입 보안 및 암호화를 위한 혁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스팍 T7 및 M7 시스템, 그리고 오라클 슈퍼클러스터 M7은 효율성을 증대시키면서도 안전한 컴퓨팅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전했다.

IDC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스트럭처 및 데이터센터 그룹 매튜 이스트우드(Matthew Eastwood) 수석 부사장은 “스팍 M7에 대한 오라클의 핵심 투자는 정보 보안, 데이터베이스 효율성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넘어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로 이어지는 성능에 혁신 역량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 십 년 간 스팍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시스템 설계에 있어 가장 뛰어난 발전이다”고 말했다.

균형 잡힌 설계 기준(Balanced Design Principles): 새로운 스팍 M7 프로세서는 32코어에서 512코어까지, 256 스레드에서 4,096 스레드까지 확장되었으며, 최대 8TB까지의 메모리를 제공하는 스팍 M7 시스템의 새로운 라인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스팍 M7 칩은 4.1 GHz 32 코어/256 스레드 프로세서로 균형 잡힌 고성능 디자인을 통해 메모리, IO 및 확장성 모두에 있어 가장 어려운 워크로드를 처리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오라클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모든 설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싱글-스레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업무 지연을 줄였다.

업계 최고의 기술력 (Technology That Delivers):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M7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및 자바를 위한 SPECj엔터프라이즈2010 (SPECjEnterprise2010 benchmark for database and Java)(1) 벤치마크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세우므로 뛰어난 보안과 성능 제공을 증명하였다. 오라클은 스팍 M7이 제공하는 보안, 효율성 및 성능 레벨을 입증하기 위해 이 벤치마크를 완전히 암호화한 상태에서 수행하였다. 완전히 암호화된 두 대의 스팍 T7-1 서버는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의 두 대의 4-프로세서 IBM 파워8 시스템(four processor IBM Power8 systems) 보다 동일한 워크로드로 기반으로 실행하였을때 더 빠른 결과를 기록하였다. 오라클의 스팍 M7 테라소트(TeraSort) 벤치마크 결과는 스팍 M7에 약간의 성능 임팩트를 주기위해 암호 가속화를 하는 중에도, IBM보다 하둡(Hadoop) 실행 시에 우월하게 기록하였다. AES-256-GCM 암호화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단일 128 코어의 스팍 T7-4는 192 코어의 언시큐어 8대의 노드 IBM S822L 파워8 클러스터(unsecure 8-node IBM S822L Power8 cluster with 192 cores)(2)보다 3.8배 빠르다. 고객들은 이제 성능 패널티 없이 더 향상된 효율성으로 완전히 암호화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즉시 구매 가능: 새로운 슈퍼클러스터 M7(SuperCluster M7), 스팍 M7 기반 서버(SPARC M7-based servers)는 지금 바로 주문 배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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