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그룹(뉴욕증권거래소:NTT) 산하의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이 다가오는 12월 10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Island Shangri-La) 호텔에서 NTT 글로벌 포럼(NTT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테츠야 쇼지(Tetsuya Shoji) NTT 커뮤니케이션즈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위한 최적 전략을 정의하고 이를 도입하도록 도와주는 최신 IT 경향 및 기술 논의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들(CIOs)뿐만 아니라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전문 객원 분석가들을 합류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도쿄의 NTT 커뮤니케이션즈 연구개발(R&D)팀이 개발한 최신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 NTT 글로벌 포럼은 전세계 수천 명의 IT 전문가들이 모이는 일련의 전문 국제 컨퍼런스 중 하나이다. 올해의 포럼 주제인 “IT 인프라, 디지털 변환의 원동력인가, 장애물인가?( IT Infrastructure - Engine or Bottleneck of Digital Transformation?)”는 신제품 출시 기간(time to market)과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의 감소 및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점차 디지털화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히 계획되었다. 과거의 IT 사일로(silos)가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더 이상 실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집중된(hyperconverged)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점차 IT 인프라 정비가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마에다 타카노부(Takanobu Maeda) NTT 커뮤니케이션즈 아시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NTT 글로벌 포럼을 홍콩에서 개최하여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위한 최적의 IT 인프라 구축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포럼은 홍콩 금융데이터센터(Financial Data Center) 2차 개장(FDC2)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며, IT 인프라의 힘을 통해 각 지역 기업들에게 혁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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