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 3분기 매출 1661억원, 영업이익 68억원
  • 2011-10-28
  • 박만재 기자, mann@elec4.co.kr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seoulsemicon.com)가 201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661억 원, 영업 이익은 68억 원이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LED TV 백라이트유닛(BLU) 부문의 매출 부진으로 인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 판매에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익을 얻어 당기순이익이 125억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률은 지난 분기 7% 대비 8%로 소폭 상승했다.
금번 3분기에는 TV 및 노트북, 모니터 등 BLU 부문으로의 매출은 크게 줄어들었고,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해 일반조명 시장으로의 빠른 매출 성장도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자동차 부문과 건축용 조명 분야는 최근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였고 조명부문의 매출비중은 계속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서울반도체가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향후 시장 침체 및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전세계 각국으로 고객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ED 토털 솔루션인 아크리치2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업체들에 대한 추가 라이센싱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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