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30일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텔릿 기술협력사 엑스톤 방기홍 대표 참가
오픈소스 기반 oneM2M 디바이스 개발 활용사례’ 주제로 엑스톤의 실제 사업 성공, 실패 사례 다루며 사업적인 측면 강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 (www.telit.com)은 자사 기술 협력사 엑스톤이 지난 2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사물인터넷 컨퍼런스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IoT Korea Exhibition & International Conference 2015)’의 스페셜 트랙을 통해 ‘오픈소스 기반 oneM2M 개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는 IoT 디바이스, 센서 및 부품,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IoT 플랫폼, Io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IoT 보안 솔루션 등 IoT 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사물인터넷 전시회 겸 컨퍼런스다. 전시회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되며, 2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동트랙과 키노트스피치, 개별 트랙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텔릿의 기술 협력사 ‘엑스톤’은 오후에 진행되는 스페셜 트랙을 통해 ‘오픈소스 기반 oneM2M 디바이스 개발 활용사례’를 주제로 IoT 통합 플랫폼을 소개했다.
방기홍 엑스톤 대표는 “자체 플랫폼에서 점차 개방형 IoT 플랫폼 기반의 클라우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기존 인프라와 소스를 얼마나,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IoT 비즈니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표준화’가 가장 큰 이슈일 것이며, 엑스톤의 경우 이를 2년 이상 ‘텔릿’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표준화, 인증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IoT 비즈니스 아이템과 아이디어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통해 부산 글로벌 스마트 시티 사업을 포함 최근 2~3년 간의 사업 내용과 실제 성공,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소스의 사업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텔릿의 컴피턴스 센터 (Telit Competence Center)는 특화된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효율적인 제품 설계와 개발, 통합을 지원하는 텔릿의 파트너 협력 정책이다. 엑스톤은 올해 초 컴피턴스 센터에 새롭게 합류하여 ILS 테크놀로지 인수를 계기로 론칭한 텔릿의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준 텔릿 마케팅 총괄 이사는 “무선 기술을 비롯 관련 다양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오픈, 통합형 IoT 플랫폼이 하나의 큰 흐름으로 보여진다. 기업과 정부, 시장요구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을 통해 관련 장비,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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