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럭셔리 자동차 산업을 개조하다”: 메르세데스-벤츠, 피보탈과 손잡고 커넥티드 카 앱 상용화 진행
  • 2015-10-21
  • 편집부

새 플랫폼, 세계 유수 자동차 제조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뒷받침???특별한 운전 경험 제공

‘메르세데스 미’ 앱은 운전자의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미’ 앱은 ‘스프링 부트’로 개발된 피보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와 피보탈 랩스의 기민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으로 구축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플랫폼은 운전자를 위한 총체적 접근으로 자동차 업계의 기준을 높인다.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는 피보탈(Pivotal®)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의 새 시대를 알릴 벤츠 최초의 커넥티드 카 앱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 플랫폼은 운전자에게 운전 경험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중요 시스템 상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 난방 기능 등의 원격 제어, 원거리 도어락 개폐, 아이폰(iPhone)과 애플 워치(Apple Watch)를 통한 편리한 내비게이션 및 기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 미’ 앱 출시로 급성장하는 커넥티드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위상을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화’는 수년간 모든 영역의 기업에서 핵심 전략 주제가 됐다. 디지털 혁신의 관건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승기를 잡는 한편, 2020년까지 모든 차량의 탄소배출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자동 운전과 고도의 인터넷 연결을 구현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도록 뒷받침할 신속한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같은 중요한 전략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보탈 랩스(Pivotal Labs)의 기민한 소프트웨어 개발(agile software development) 서비스와 개발자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부트’(Spring Boot)로 개발된 피보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를 주목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제 까다로운 고객 요구에 부응해 고도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제품과 솔루션을 초고속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피보탈 랩스는 이 프로젝트에서 실리콘밸리의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와 성공적인 방법론을 슈투트가르트에 이식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이 노하우를 적용, 확대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스콧 야랴(Scott Yara) 피보탈 공동사장과 크리스토프 하르퉁(Christoph Hartung) 메르세데스-벤츠 커넥티드 카 부문 본부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자동차 IT 콩그레스(Car IT Congress)에서 양사의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kongress.car-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