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일렉트릭, 글로벌 IPv4 및 IPv6네트워크를 한국 KINX의 인터넷 교환 노드와 연동
  • 2015-10-16
  • 편집부

한국에 첫 번째 구축한 접속 거점은 추가적인 연결 옵션을 제공하고 보다 빠른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세계 최대 순수IPv6 인터넷 백본 업체인 허리케인 일렉트릭(Hurricane Electric, http://he.net/)이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67-6 대림 아크로텔5층에 있는 케이아이엔엑스(www.kinx.net)(KINX)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연동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ISP(인터넷 접속 서비스 업체) 간의 원활한 트래픽 상호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KINX는 ISP와 주요 글로벌 통신 사업자는 물론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CDN) 사업자, 케이블 사업자, 금융기관 및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인터넷 트래픽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기가비트 이더넷(GE)과 10GE 및 1기가비트 이더넷(GigE) 포트를 통해 증가된 네트워크 연결 용량을 제공하고 있는 허리케인 일렉트릭은 이번에 용량을 확대함으로써 KINX고객사들이 지연시간을 줄이고 고장 방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허리케인 일렉트릭의 견실한 글로벌 IPv4 및 IPv6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하여 그들이 IP트래픽 또는 ‘피어’(peer)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정부가 올해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 자동차 및 지능 로봇을 포함한 IT관련 분야에 1조원(약8억 8000만 달러)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http://goo.gl/rrzkfT) 허리케인 일렉트릭의 최신 인터넷 교환 노드(Internet Exchange)는 한국의 확대 계획을 수용하기 위해 매우 필요한 연결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허리케인 일렉트릭은 전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PoP(인터넷 접속거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품질 전송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회사의 최상급 이중 스택 네트워크는 기존의 IPv4 전송과 동일 포트를 통해 최대 회선 속도(wirespeed)의 10GE IPv6 전송이 가능해 현재 업무에 IPv4를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체들이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 레버(Mike Leber) 허리케인 일렉트릭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고속 인터넷 전송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KINX와의 연동은 아시아에서는 6번째이고 한국에서는 첫 번째 연결 거점이다”며 “아시아 기업 시장의 IP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지역 사업 기반을 계속 구축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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