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이 위성TV 시장에 효율적인 디자인과 확장된 대역폭을 제공하는 풀 밴드 캡쳐 디지털 튜닝 기술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40nm 위성 셋톱박스(STB) 솔루션인 ‘BCM4528’ 풀 밴드 캡쳐 멀티 복조기 SoC는 전체 시스템 비용과 전력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풀 밴드 캡쳐 기술은 단일 풀 밴드 캡쳐 디지털 튜너로 950-2150 MHz의 전체 스펙트럼을 디지털화하여 다량의 튜너를 대체한다.
40nm BCM4528은 풀 밴드 캡쳐 기술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완전 통합 위성 솔루션으로 브로드컴의 FastRTV 기술과 함께 소비자가 보다 빠르게 채널을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오퍼레이터들로 하여금 스펙트럼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의 대역폭 제공으로 효율적인 영상 스트리밍 및 IP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위성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5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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