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뉴트레코에 커뮤니케이션 통합 솔루션 공급
  • 2015-09-24
  • 편집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기업 전체의 음성, 프레즌스, 인스턴트 메시징 및 회의 통합 간소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BT(www.bt.com, 한국 지사장 김성대)가 동물 및 양어 사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뉴트레코(Nutreco)와 계약을 맺고,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BT는 뉴트레코의 전화, 프레즌스(presence), 인스턴트 메시징 및 회의 기능을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최대 5천명까지 사용자 수만큼 지불 받는 방식(pay-per-user)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BT의 솔루션으로 음성, 비디오 및 웹 회의 등 전방위 협업이 가능해져 뉴트레코는 빠른 의사결정과 생산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공급되기 때문에 특히, 라틴아메리카 및 아시아태평양과 같은 시장에서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T 원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One Cloud Microsoft)에 기반한 새로운 솔루션은 직원들의 실시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B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전화를 라우팅(routing)하고 이메일과 음성 메시지의 수를 줄임으로써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트레코는 또한 BT 원 보이스(BT One Voice)의 SIP 트렁킹 서비스로 인프라를 강화한다. SIP 프로토콜은 비용효율적인 콜 라우팅을 가능하게 하고, 핵심 인프라를 단순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며, 하드웨어 투자의 필요성을 제거한다.

 

뉴트레코의 헨리 반 드 벤(Henry van de Ven) CIO는 “BT는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잘 알려진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에 기반한 글로벌 협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기업 중 하나다. BT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로 추가 투자의 필요성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구식의 ‘자동 구내 교환 설비(PABX)’와 비교했을 때 훌륭한 효용을 내고 있다. BT의 기술로 실시간 글로벌 협업이 가능해지고 출장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이 예상된다. BT는 뉴트레코가 지속가능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좋은 파트너”라고 밝혔다.

 

BT 글로벌 서비스 유럽 및 글로벌 텔레콤 마켓 부문 코라도 시올라(Corrado Sciolla) 대표는 “뉴트레코 조직 전반에 걸쳐 보다 생산적이고 양질의 협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뉴트레코가 목표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 BT가 구축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은 BT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최상의 협업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결집함으로써 뉴트레코가 고객 경험을 비용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대형 기업들이 호스팅하고 있는 지역과 관계 없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BT의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Cloud of Clouds)’ 비전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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