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2016, 첫 행사 대비 규모 배로 증가할 듯
  • 2015-09-16
  • 편집부

중국 상하이서 열릴 ‘제2회 연례 혁신 박람회’ 참여 확정 전시 업체 100개 돌파

2016년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SNIEC)와 인근 케리 호텔(Kerry Hotel)에서 다시 개최될 ‘CES 아시아 2016’(CES Asia™ 2016, www.cesasia.cn/?lang=en)에 전시를 확정한 업체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고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이하 CEA®)가 오늘 발표했다. 2015년에 이어 열릴 내년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이 대거 모여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2015년 5년 1회 행사가 성공리에 끝난 가운데 ‘제2회 연례 CES 아시아’에 대한 전시 업체 수요가 뜨겁다. 현재 100개 이상의 업체가 ‘CES 아시아 2016’ 참가를 확정, 애초 예정된 전시 면적을 이미 초과했다.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 컨티넨털 오토모티브 홀딩(Continental Automotive Holding), 깁슨 브랜드(Gibson Brands), IBM, 몬스터(Monster), SAIC-GM/온스타(OnStar), 스코쉬(Scosche), 트위터(Twitter), 폭스바겐(Volkswagen), 복스(Voxx) 등 유명 기업이 기획 전시 공간을 조기 예약했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ES 기업 비즈니스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은 “CES 아시아 전시는 글로벌 기업과 현지 기업 모두에 아시아라는 중요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을 끌어올릴 기회가 된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한 기업은 CES 아시아를 교두보 삼아 떠오르는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개 전시 홀에서 4개 홀로 늘어난 전시 규모는 총 4만(순 면적 2만 이상) 제곱미터 이상의 역동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전시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전시업체는 고도로 까다로운 신청 절차를 거치게 되며 혁신성과 브랜드 제품 생산 여부를 검증 받게 된다.

CES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과 선구적 사상가를 한 자리에 모아 기업인들이 미래 동향을 살피고 비즈니스와 관련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2016년 행사는 취재진 1000명과 14개 제품 영역에서 혁신 기술을 전시할 350개 전시 업체를 포함해 참가 인원이 3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CES 아시아’의 공식 수치 결산(Audit numbers, http://goo.gl/1bjCy2)에 따르면 참가자 수는 2만 8682명이었으며 취재진은 1389명, 총 전시 공간 규모는 2만1875 제곱미터(순 면적 9525 제곱미터)로 집계됐다. 참가자의 15%가 중국 본토 이외 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흘간 이어진 행사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기술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 기간 중 고위급 기조연사가 대거 무대에 올랐으며 52건의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됐고 16개국에서 212개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CES 아시아 행사의 모든 인구 통계와 각종 수치는 전시이벤트 산업 감사위원회(Exhibition and Event Industry Audit Commission, 약칭 EEIAC)가 공인한 제3자 기관의 독립 감사를 통해 검증됐다. CES 아시아 감사 요약 전문은 2015년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이 CES아시아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기술 대기업부터 혁신적인 신생 기업, 제조사, 개발자, 공급업체가 신제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업계 및 기존 업계와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한다.

CES 아시아 전시관련 문의: 브라이언 문(Brian Moon, bmoon@CE.org 또는 +1 703-90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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