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IF, 북미와 아시아서 USB 개발자의 날 행사 연다
  • 2015-09-14
  • 편집부

USB 타입C, USB 전력 공급, 수퍼스피드 USB 10Gbps 주제 기술 트랙 마련

USB-IF(USB Implementers Forum)이 2건의 ‘USB 개발자의 날’(USB Developer Days)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1차 행사는 10월 20~21일 미국 샌디에고, 2차 행사는 11월 17~1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 계획이다. ‘개발자의 날’ 기술 트랙의 주요 주제는 USB 타입C(USB Type-C™), 수퍼스피드 USB 10Gbps, USB 전력 공급, 표준화된 USB 타입C 얼터네이트 모드(USB Type-C™ Alternate Modes) 등이다. 초청 연사들은 제품 구현에 대한 사례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전시업체 및 USB 전문가와 교류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제프 라벤크래프트(Jeff Ravencraft) USB-IF 사장/최고운영책임자(COO)는 “차세대 USB는 이미 가전 제품의 폼팩터와 성능, 전력량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기업,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차세대 USB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은 USB 타입C 규격이 최종 확정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제품 발표에 나섰다”며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USB 개발자의 날 행사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손더스(Brad Saunders) USB-IF 회장은 “개발자의 날이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초청 연사들은 사례 연구와 더불어 각 사가 USB 기술을 구현한 방식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핵심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들은 이들 최신 규격이 일반 USB와 다르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하며 USB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면 행사에 설계 핵심 관계자를 파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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