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무선 통신 및 블루투스 기술의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인 CSR(www.crs.com)이 5세대 CVC짋(Clear Voice Capture)를 출시했다. CVC 5.0은 근거리 및 원거리에 대한 최신의 오디오 음질 개선과 소음 감소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시 사용자의 경험을 월등히 향상시켜주는 패킷 손실 및 비트 에러 보상 기능까지 제공하는 시장에서 유일한 솔루션이다.
이번에 선보인 CVC 5.0 기술은 현재 시판 중인 CSR의 새로운 블루코어 ROM 모노 헤드셋(BlueCore ROM mono headset) 솔루션과 블루코어5 멀티미디어(BlueCore5-Multimedia)의 소프트웨어에 탑재된 기술이며, 향후 선보일 BC6150 제품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최신 오디오 음질개선 및 소음 감소기능 제공 ‘CVC 5.0’ 기술 선보여
조인혁 CSR코리아 부장은 “CVC 5.0기술은 OEM 업체들이 업계 최고의 무선 성능을 제공하는 고도의 차별화되고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CVC 5.0은 또한 싱글 및 듀얼 마이크 헤드셋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음성 처리 알고리즘의 모듈러 수트로 원거리의 최상의 통화품질은 물론 근거리에서 강력한 음질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며 “CSR의 듀얼-마이크 옵션은 노이즈 방향과 관계없이 열악한 음성 신호 조건으로 30dB 이상의 강력한 잡음 억제 성능을 제공한다. CSR의 5세대 CVC는 들어오는 무선 오디오 신호의 견고성을 개선시키고 RF 간섭에 의한 신호 분산을 방지하기 위한 패킷 손실 및 비트 에러의 보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호 분산은 전자레인지와 같이 노이즈가 심한 디바이스 혹은 신체로부터 오는 직접적인 간섭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오디오 강화 수트는 근거리에서 음성 신호 수신 측면에서 불필요한 노이즈를 현저히 감소시켜주는 독특한 노이즈 억제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는 예민한 인간의 청각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신된 음성을 형상화함으로써 명료한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아답티브 이퀄라이저를 결합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외부 노이즈 수준에 따라 경험하는 주변 노이즈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매틱 게인 컨트롤(Automatic gain control)은 수신 음성의 진폭을 강력히 조정하여 헤드셋 사용자들이 통화 시 통화 시 음성을 명료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한다.
CVC 5.0은 스피커와 마이크 사이의 어코스틱 커플링(Acoustic coupling)을 감소시키기 위해 울림 제거 기능과 같은 우수한 원거리 오디오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또한 원거리 링크에서 명료한 음성 신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마이크 신호를 다이나믹하게 처리하는 싱글 및 듀얼-채널 노이즈 억제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이 음성신호는 이퀄라이제이션과 게인 컨트롤을 통해 더욱 견고해지며 증폭된다. 조인혁 부장은 “CVC 5.0 기술을 통해 완벽한 단일 패키지의 오디오 강화 수트를 제공한다. CSR의 자랑인 전력 효율성과 뛰어난 무선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자들에게 디바이스 착용 위치 시 신체가 가로막아 생기는 간섭 문제나 주변 잡음 환경 등의 공통적인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CVC 5.0의 듀얼 마이크 다이나믹 노이즈 감소 기능은 어떠한 방향에서 어떠한 주변 노이즈가 발생하여도 원거리에서 최상위 수준의 음성 신호 명료성을 제공한다. 이 아키텍처는 CSR의 독보적 기술인 신호 추출 기법을 사용하여 CVC 5.0이 관련 음성 신호를 노이즈와 분리할 수 있게 한다. 싱글 및 듀얼 마이크에서 강력한 DSP 알고리즘의 완벽한 수트를 제공하는 CVC 5.0은 열악한 음성 신호 환경에서도 블루투스 헤드셋의 사용성을 확장시키며 사용자에게 더욱 명료한 음성 신호를 전달해준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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