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발광다이오드(LED) 금융모델 설명회 개최
  • 2015-08-28
  • 편집부

발광다이오드(LED)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모델 보급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그동안 민간자금을 이용한 LED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8. 27.(목)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조명 발광다이오드(이하 LED)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모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자체 금융모델 도입은 사업 재원을 정부 보조에서 민간 자금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여 지자체와 민간 협력으로 LED조명 보급을 가속화 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10개 지자체에서 시범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2015년 제주도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협약하여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가로등&지능형 디밍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우리은행 에스피씨(SPC) 연계로 시청사와 보안등을 교체하고 있고 광주시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을 활용해 가로등을 교체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5년에 시범 추진한 LED 금융연계사업을 2016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시범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자금 이외 그간 발굴한 금융연계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로 LED 조명 보급사업의 새로운 국면 전환의 기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부터 지자체 LED보급 금융활용모델(공공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펀드, 민간융자, 외상매출금 담보융자(팩토링), 대여(리스), 임대(렌탈)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 담당자와 금융모델사업자 간 상담 기회를 마련하여 사업 추진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산업부는 LED 금융모델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으며, 사업 추진 제약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관계자 협의와 검토를 지속하여 새로운 사업방식이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2016년 지자체 도로조명 LED보급 사업은 2015년 9월까지 지자체별 수요를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내년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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