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과 수지를 결합, 성형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무게를 낮추고 부품 수를 줄여서 구조를 단순화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 Inc.)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탄노와 츠토무(Tsutomu Tannowa))의 금속과 수지 결합 기술인 ‘폴리메탁’(POLYMETACTM)을 에어로센스(Aerosense Inc.)(도쿄; CEO: 타니구치 히사시[Hisashi Taniguchi])가 현재 개발 중인 자율 무인 항공기의 프레임에 채용하기로 했다고 미쓰이 화학이 발표했다. 에어로센스는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Sony Mobile Communications Inc.)와 ZMP(ZMP Inc.)의 합작사이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823005027/en/
‘폴리메탁’은 각종 금속과 수지를 강력히 접착 및 결합하는 미쓰이 화학이 개발한 완전히 새로운 기술로서 이는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했었다. 미쓰이 화학의 다양한 중량 경감 솔루션 중 하나인 ‘폴리메탁’은 제품의 무게를 낮추고 제품 제조공정의 부품 수와 단계를 줄여 준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기술이다.
미쓰이 화학은 ‘폴리메탁’기술을 이용하여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CFRP)과 알루미늄을 혼합한 이음 부품을 에어로센스에게 공급하고 무인 항공기의 프레임에 사용할 부품의 형태를 형성하고 디자인하도록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 이음 부품은 무인 항공기의 구조적 강도를 크게 향상시킬 뿐 아니라 무게를 상당히 낮추고 볼트와 같은 조임쇠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디자인을 단순화해 준다.
에어로센스의 타니구치 히사시 CEO는 “우리의 자율 무인 항공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가 무인 항공기의 무게와 부품의 수를 줄여서 비행 거리를 늘리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내구성과 견고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중요한 일이다”고 말하고 “미쓰이 화학의 ‘폴리메탁’기술은 항공기의 비행 거리를 40% 증가시켜 고객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 줄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미쓰이 화학의 히라하라 아키오(Akio Hirahara) 신시장 개발(자동차 용 소재) 부문 담당 총책은 “‘폴리메탁’기술은 각종 금속과 수지를 접착 및 결합할 수 있게 하는데, 이번 사업에서는 CFRP와 알루미늄을 결합했다”며 “미쓰이 화학은 기존에는 약20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음 부분을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단일 부품으로 디자인을 단순화 했다. 이 기술은 이음 부품의 무게를 50% 감소시키면서 견고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미쓰이 화학은 자동차 및 전기 애플리케이션의 중량 경감을 위한 첨단 솔루션으로 폴리메탁’기술의 새로운 용도를 모색하고 신기술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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