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티옹, 텍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매니저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디버깅 속도 최소화 실현할 것”
  • 2009-10-06
  • 편집부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www.tek.com)는 새로운 MSO3000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시리즈를 발표했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는 이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단일 측정 장비로 아날로그, 디지털 및 직렬 신호를 시각화하고 분석할 수 있다.

   크리스 티옹 텍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매니저는 “시스템 디버그를 위한 최대 4개의 아날로그 채널과 16개의 디지털 채널, 100~500MHz 대역폭, 5M 레코드 길이, 2.5GS/s의 아날로그 샘플링 속도를 갖춘 MSO3000 시리즈는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며 “업계 최고의 MSO/DPO 제품군에 MSO3000 시리즈를 추가함으로써 텍트로닉스는 이제 100MHz에서 1GHz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성능 옵션을 제공, 설계 엔지니어가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디버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MSO3000 시리즈 출시 … 아날로그 및 디지털 직렬 신호의 시각화 및 분석 제공

   MSO3000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16개의 디지털 채널은 오실로스코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밀접하게 통합되어 조작을 간소화하고 혼합 신호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색상으로 구분된 파형 디스플레이는 1은 녹색, 0은 파란색으로 표시해 디지털 파형을 보다 쉽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로써 웨이브폼을 스크롤 하지 않고도 신호의 로직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디지털 파형은 그룹화 및 레이블 적용이 가능하므로 설정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MagniVu™ 고속 획득은 최고 8.25GS/s에서 10,000개의 포인트를 획득(121.2ps 분해능), 시중의 동급 MSO에 비해 훨씬 더 세밀한 타이밍 분해능을 제공하고 더 좁은 글리치를 캡처하므로 디지털 파형에서 중요한 타이밍을 자신 있게 측정할 수 있다.
 
 크리스 티옹 마케팅 매니저는 “MSO3000 시리즈는 새로운 설계의 모든 디버깅 단계를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기능 집합을 제공한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는 초당 50,000파형에 이르는 캡처 속도와 명암 그레이딩 디지털 포스퍼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간헐적인 문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그런 다음 설계자는 병렬 데이터 및 직렬 패킷 콘텐츠를 포함한 완전한 트리거 세트를 사용하여 신호 이상 현상과 글리치를 캡처할 수 있다. 트리거는 모든 입력 채널에 적용되어 모든 아날로그, 디지털 및 직렬 신호를 자동으로 시간 상관시킨다. Wave Inspector짋컨트롤은 모든 아날로그, 디지털, 직렬 및 병렬 데이터 신호에서 자동으로 특정 관심 이벤트를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Wave Inspector는 이 이벤트의 모든 발생 지점을 자동으로 표시하므로 이벤트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설계자는 직렬 버스 분석, 파워 분석 및 비디오 디버그를 위한 29개의 자동화된 계측, 고급 파형 연산 및 전문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

   트리스 티옹 텍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매니저는 “MSO/DPO4000 및 MSO/DPO2000 시리즈를 포함한 다른 텍트로닉스 MSO/DPO 벤치 오실로스코프와 마찬가지로 MSO/DPO3000 시리즈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가 설계의 성능을 높이고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직렬 버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단일 신호에 주소, 제어, 데이터 및 클럭 정보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관심 이벤트를 분리하기가 어렵다. MSO/DPO 오실로스코프는 자동 트리거로 직렬 버스를 디버깅하기 위한 강력한 툴 집합을 제공하며 I2C, SPI, RS-232/422/485/UART, CAN, LIN 및 I2S/LJ/RJ/TDM 표준을 디코딩하고 검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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