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15. 7월 자동차 산업 동향
  • 2015-08-11
  • 편집부

- 전년동월대비 국내판매 7.3% 증가,  생산 1.1%, 수출 2.0% 감소 -

산업통상자원부는 ‘15.7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다목적 차량(다목적차량(SUV), 미니벤) 판매 호조, 신차출시(K5, 티볼리 디젤) 등으로 국내판매는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했으나, 신흥시장 경기침체, 엔화 및 유로화 평가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생산과 수출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1.1%, 2.0%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생산) 국내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소폭 감소 및 국내 일부공장 생산라인 정비등의 영향으로 국내생산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한 404,770대에 머물렀다.

(내수) 기아 K5, 쌍용 티볼리 디젤 등 신차효과와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카니발, 한국지엠 캡티바, 쌍용 티볼리 등 다목적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 판매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7.3% 증가한 156,899대를 기록했다.

    - 수입차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2.8% 증가한 23,104대를 판매하였으나, 전월보다는 12.7% 감소하였다.

       * 수입차판매량(전월대비): (‘15.5) 20,589대(-1.2%) → (‘15.6) 26,466대(28.5%) → (‘15.7) 23,104대(-12.7%)

(수출) 북미 등으로의 수출호조에도 불구,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엔화 및 유로화 평가 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0% 감소한 258,781대를 수출했다.

 ‘15.7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신흥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현지 우리나라 완성차 공장 및 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부품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0.7% 감소했다.

    * 자동차부품 수출(전년동기대비증감율): (‘14.7) 25.2억불(0.9%) → (‘15.7) 22.5억불(-10.7%)

‘15.1~7월 완성차 실적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생산 0.9%, 수출 3.3% 각각 감소하였으나, 국내 판매는 다목적차량 인기에 힘입어 6.4%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은 러시아, 중남미, 아세안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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