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혁신도시 시대의「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新)비전 2017」선포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7월 23일 충북혁신도시(진천)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의 신청사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경대수 지역구 국회의원, 박제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임택수 음성부군수, 유관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원식 주요 행사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비전 2017 선포, 테이프커팅, 기념 식수 등이 이루어졌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09년 8월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등 3개 기관을 통합하여 출범한 정보통신분야의 산업진흥 핵심기관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분야의 기술개발(R&D)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소프트웨어 산업정책을 연구하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프트웨어 품질 및 공학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공학센터 등 3개의 부설기관을 두고 있다.
“K-ICT 전략실현”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디지털콘텐츠, 융합 등 신산업을 육성 하는 중추기관으로 충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K-ICT 9대 전략산업: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디지털콘텐츠, 정보보안, 5세대 이동통신(5G), UHD, 스마트미디어, 빅데이터
최양희 장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진천 이전을 계기로, 충북혁신도시가 충북 지역전략산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혁신의 거점도시로서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생도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 이후, 최양희 장관은 작년 7월에 진천으로 이전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방문하여 정보통신기술(ICT)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과 방송정책 분야의 씽크 탱크(Think Tank)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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